소개 ㅣ 대도숙 쿠도

당시 가라데와 유도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으로 현대의 종합격투기와 가장 비슷한 형태를 확립했습니다.

(UFC1 대회 1993년 개최)

현대의 종합격투기와의 차별점은 도복을 입음으로써 보다 테크닉컬한 스탠딩 유술과 상대의 도복깃 등을 잡고

팔꿈치 니킥 등의 각종 타격과 더불어 거의 완벽하게 안면보호가 가능한 헤드기어 쿠를 채용하여

실전에 가장 효과적인 기술인 박치기까지 기술적으로 승화 시킨 점입니다.

또한 그당시 생소했던 메치기 후 쓰러진 상대에 대한 그라운드 파이팅까지 허용함으로써

가장 실전적인 무도라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현대의 쿠도는 초창기의 다소 거친 부분이 기술적으로 보다 세련되게 승화되어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수련 중이며

타격 메치기 그라운드 유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무도로써 확립되었습니다.

안전한 보호장구를 채용하여 사회인들이 부담 없이

실제 상황에서 다소 과격한 기술까지 연습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 속의 무도로써

실전적인 상황에서의 자기호신과 일상에서의 심신단련을 기본으로

일반인들의 사회 체육의 무도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발전 중입니다.